■남호리[ Namho-ri , 南糊里 ]
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리(里)이다.
백화산 서쪽 끝에 자리잡은 마을로 배산임수 지형이다. 자연마을로는 대실, 진장터 등이 있다. 대실은 강 건너에 있는 봉명산을 봉황에 비유하고 옥녀봉 기슭에 있는 마을을 죽실에 비유하여 봉황은 오동이 아니면 깃들지 않고 죽실이 아니면 먹지 않는다고 하여 이 마을을 대실이라 부르게 되었다. 진장터는 임진왜란 때 왜병이 상주를 거쳐 이 지방에 이르러 문경읍 뒷산인 주흘산을 바라보니 지세가 험한지라 조선군이 이 산에 숨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문경에서 새재까지 수색하는 며칠 동안 이곳에서 진을 쳤다 하여 부르게 된 이름이며 진친터라고도 불렀다.
[네이버 지식백과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