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소재한 해당 토지는 현재 비닐하우스 3개동과 조그맣게
텃밭으로 조성하여 사용중입니다.
현재 비닐하우스 3개동에서는 오이를 재배중이며, 텃밭에는 파를 비롯하여 다양한 농작물을
심어놓았습니다.
토지면적은 1,904㎡(575평)이며 지역은 농업진흥구역으로 경지정리가 되어 있는 곳입니다.
본 토지 바로 옆으로 대형 양계장이 있으나 최근에 신축되었기에 우수한 설비시설을 채택하여
인근에 피해를 입히는 시설물이 아니라는 것은 현장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
본 토지를 취득할 시 농지취득자격증명원(농취증) 및 농업경영계획서가 첨부되어야 합니다.
그리고 양계장이 들어선 이유는 그 앞으로 도시계획예정도로가 지정되었기에 양계장을
신축하였으나 아직까지 도로개설은 미정인 상태이기도 합니다.
토지이용계획확인원을 보시면 붉은 선으로 ‘대로3류’라는 도로라인이 선명하게 그어져 있습니다.
이곳 주변은 얼마전까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였으나 경기침체와 기타 이유로 그
사업이 잠정 중단되었습니다.
도시계획예정도로는 몇 년전부터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도 없는 상태이므로 굳이 그러한 도로보다
실질적으로 교통여건도 좋은 수도권 일대의 영농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으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해드리고
싶은 곳입니다.
본 토지의 매입방법으로는 지인분들과 공동투자를 통하여 매입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.
매입후 주말영농을 위한 용도로써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실 겁니다.
1,904㎡(575평)을 전문적인 농업경영이 아니고서는 혼자서 영농하시기는 힘들 수 있기에 농지를 4~5개로
나누어서 지인분들과 함께 영농하는 것도 좋은 활용방안이 될 것입니다.
공동투자를 통하여 초기 부담을 줄이면서 수도권 인근의 교통도 편리한 곳의 토지를 매입할
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.
머지않은 미래는 ‘식량전쟁’이 도래한다는 말들이 떠돌곤 합니다.
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강해질 수록 자신의 농지를 확보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앞으로
계속 늘어날 것입니다.
본 토지에서 경기도내에서도 유명한 유원지가 많은 장흥 및 송추까지는 지척의 거리이므로
이곳에서 영농 체험 후 남은 여가생활을 즐기시기에도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
해당 토지의 매매가는 2억4천5백입니다.
그럼 마지막으로 해당 토지의 장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.
1. 본 토지의 지목은 ‘답’ 입니다. 그러나 몇 년전 복토를 통하여 ‘전’과 같은 상태입니다.
이 일대 주변 토지중에서 이렇게 복토된 곳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.
(‘답’보다는 ‘전’이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습니다.)
2. 이곳은 경지정리가 깔끔하게 된 곳이므로 기존 농로를 통하여 해당 토지까지 차량통행이
언제든지 원활하게 진출입 할 수 있습니다.
위에서 밝혔듯이 복토를 통하여 농로와 같은 높이로 맞추었기에 차량이 해당 토지까지
바로 진입이 가능합니다.
(차량을 이용하여 본 토지까지 진입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.)
3. 경지정리가 되었기에 편리하게 영농을 할 수 있는 토지입니다.
4. 본 토지는 지역 농협에 융자(1억5천5백)가 있기에 융자를 안고 토지 매입시 9천만원에
해당 토지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.
융자라는게 빚이지만 당장에 큰 비용 부담없이 농지를 매입할 수 있는 방안으로도 적극
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.
(지인들과 공동투자를 통하여 해당 농지를 매입한다면 비용 부담이 덜한 채 매입 가능
하실 겁니다.)
5. 기존 비닐하우스의 경우 그대로 사용하시길 원하신다면 하우스값은 받지 않고 그대로
넘겨드립니다.